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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중흥 ' 토론문

현곡 이종수 2018. 8. 11. 07:45


이 글은 2018년 8월,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경주대회 발제문임. 무단인용을 금함.


한국불교 중흥토론문

 

이종수(서울대 총동창신문 논설위원)

  들어가는 글  

2018년 현재 세계 인구는 약 65억여 명이며, 2017년 현재 세계 최대 종교는 기독교로 전 세계 기독교인(247천만여 명)이 종교인 가운데 가장 많다(기독일보, 2017.1.6.). 그 다음이 무슬림들(18억여 명), 힌두교인(10억 여명), 불교인(53천 만 여명), 중국민속종교인(44천만여 명), 민속종교인(26천만 명)), 신흥종교인, 시크교인, 유대교인 등이었다. 특히 무종교인(84천 여명)도 상당했다.  

종교 신뢰도 1위는 천주교다(매경, 2015.10.28). 28일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가 만 16세 이상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한국의 사회·정치 및 종교에 관한 대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사회와 사회기관 중 종교계에 대한 신뢰도는 11.8%로 전년(25.0%) 대비 대폭 하락하였다. 3대 종교별 신뢰도는 천주교를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39.8%, 불교 32.8%, 개신교 10.2%였다. 성직자에 대한 신뢰도 역시 신부가 51.3%, 스님은 38.7%, 목사 17%였다.

이하에서는 20188월 현재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문제로 설왕설래 중인 가운데 불교적폐 실태와 문제, 발전대안을 발제문 3주제(김성규 ; 김광식 ; 송운석)를 불교 정체성, 사찰(조계종본사 포함)재정과 참여 제도 개혁을 중심으로, 토론자는 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한국불교의 대안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 한국불교 중흥의 문제점과 과제

1. 주요 문제점  

첫째, 제종교들을 융합한 잡동사니 불교라는 점이다. 한국 불교의 정체성 결여문제이다. 전통 삼교(三敎)인 유불도 등과 무속이 융합적이다.

둘째, 외형과 불사를 중시한다. 대부분의 사찰에서 불교토속화(산신각, 칠성각 등), 기복종교(영가 천도 등), 타력신앙에 물들어 있다.

셋째, 사판(事判, 행정 승)승 중시 문제로 조계종 운영자사판승의 3(無識, 無爲徒食, 無事安逸)가 도마에 올라 있다.

넷째, 배금주의, 샤머니즘 측면이다. 최근 고산문화재단(이사장 영담스님)과 지지협동조합(이사장 김경호)가 조계종 종단개혁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한국인의 종교인식과 불교의 인상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보도자료를 통해 인상조사 결과 한국불교와 조계종단에 대한 활동평가 및 신뢰도 평가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제기되었던 과제들과 그에 대한 개선 평가에 있어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이는 지도자들의 신뢰도 조사 결과에도 반영돼 선방수행자와 시골의 작은 사찰주지 등이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고, 총무원장과 포교행정승, 도시의 대형사찰 주지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신뢰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기관 신뢰도에서 시민사회단체가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인 반면, 불교시민사회지도자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신뢰도를 보였다고 한다. 특히 정보통신환경의 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포교활동보다 종교 및 종교지도자의 인상(이미지)이 해당 종교(종단)의 평가와 호감에 미치는 영향이 늘고 있다.

"한국 교회 신뢰도도 최근 5년 새 63.2%35.5% 하락했다.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6가지 이유독재자와 같은 목회자때문인 것으로 지적했다. ‘한국기독교 분석 리포트에 의하면 목회자에 대한 나쁜 이미지’, ‘헌금 강요등의 이유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개신교나 불교 공히 지나치게 돈을 밝힘에 따라서 신도()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신도 노령화(노보살 중심)구조로 신도 구성의 다변화가 시급하다. 불교의 현대화, 도시화를 수용 대응해야 한다.

여섯째, 문중 파당 문제점이다. 전통사찰인 통도사, 해인사, 범어사, 수덕사 등 문중 파당과 내분이 심각하다.

끝으로, 조계종권력 문제점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불명예 퇴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설정 스님은 이르면 오는 8일 원로회의 직후, 늦어도 16일 중앙종회 이전에는 사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경향, 2018.8.5). MBC <PD수첩>이 지난 51일 방송에서 관련 의혹을 다시 다루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진보진영 시민사회 원로 등의 퇴진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620일부터는 설조 스님이 총무원장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스님들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무원장 퇴진과 승려대회를 통한 종단 적폐 해소를 주장했다. 종단내부에서도 원로회의 의원스님 10명이 조계종 3원장(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이 설정 스님의 용퇴를 압박했다. 결국 설정 스님은 지난 1일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인 성우 스님을 만나 “16일 이전에 용퇴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공식기구인 원로회의는 오는 8, 중앙종회는 16일에 열린다.

설조스님의 목숨을 건 41일 단식과 촛불법회 결과로 조계종 종단의 재정투명화와 파계한 최고위직 승려들 퇴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1시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8.23 전국승려대회가 주목을 받는다(오마이뉴스, 2018.8.6.).

이와 관련 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우 스님, 금산사 주지)가 지난 1"823일 일부 세력들이 개최하려는 승려대회를 인정할 수 없으며 적극 반대한다"는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 맞서 청정종단 구현을 앞세우고 있는 불교개혁행동은 811일 토요 촛불법회를 '재가불자결집대회'로 개최하는 가운데 이날 823일 전국승려대회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지냈던 장주 스님도 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의 의미와 조계종단의 움직임에 대해 경계를 보이며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전국승려대회 추진 위원회는 5"우리는 이번 승려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소외받았던 비구니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의 권한을 혁명적으로 확대하는 등의 종헌·종법의 개정을 통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법과 제도를 못 고치는데 승려대회는 법과 제도를 고칠 수 있다. 과거에도 승려대회를 통해 법과 제도를 고친 사실이 있다. 8.23 전국승려대회를 통해서 악법을 삭제해야 할 것이다. 비상승려대회법은 국보위법과 같이 최우선 통과를 목적으로 한다" “승려대회에는 선방 수좌스님 3000, 강원스님 5000, 비구니 스님 7000, 시민사회단체 1만여 명, 언론 사회단체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회에서 민사· 형사 고소고발을 하면서 동시에 조계종사를 특별접수하면 된다."  

2. 발전적 중흥과제   

첫째, 구태에 젖은 한국불교는 대오각성하여 사회봉사 중심으로 가야 할 것이다. 21세기 불교는 백성 속으로 파고들어 자비실천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중생)복지 중심으로 가야 한다. 개신교의 복지제도 참여에 비하여 불교는 실천적 참여가 부족하다.

셋째, 신도 등 구성원 참여 민주화, 승려 복지제도 도입이 시급하다. “대한민국 불교는 비구(남성 승려) 6500, 비구니(여성 승려) 7000여 명이다. 비구니 스님이 7000여 명 되는데 종법기구에서 풍기문란 등의 문제를 다루다 보니까 비구승에게 발이 묶여 있다. 비구니 본사를 정해서 안착시켜야 한다. 경주 불국사를 2018년 전국 승려대회 결정판으로 비구니 본사로 해야 할 것이다. 승려복지가 문제다. 조계종 전 승려들을 위하여 복지제도를 도입해서 부처님 정신대로 등차보시에 입각한 월급 제도를 신설해야 할 것이다. 한 사람 앞에 300만 원 정도 지급된다면 스님들은 돈 걱정 안하고 수도에만 정진하게 될 것이다"

넷째, 조계종과 사찰재정민주화이다.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재정투명성 및 민주적 종단운영에 대해 국민들은 매우 낮은 점수를 매겼다. 불자들의 성금(보시) 사용과 관련 재가자들의 사찰경영에 참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대학생 등 신도 구성원 다양화 필요성이다. 동시에 세계화, 블록체인 시대 불경의 한글화, 전자화 등도 이루어져야 한다.

여섯째, 대표적 문중의 이면에는 수많은 이익집단들이 있다. 이들이 불교계를 타락시키고 있다.

끝으로, 조계종단의 파당을 혁파해야 한다. "전국 승려대회는 말 그대로 전국의 승려가 모인다. 이번 8.23 전국승려대회에는 선방 수좌스님 3000, 강원스님 5000, 비구니 스님 7천명, 시민사회단체 1만여 명, 언론 사회단체 등 3만여 명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 의미에서 전국승려대회는 불교 관련 단체에서 일하는 '사판승(事判僧)' 뿐만 아니라 수도하며 참선하는 '이판승(理判僧)' 등 모두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만큼 영향력은 엄청나다. “조계종 기득권 세력은 세속 어떤 세력보다 그 뿌리가 깊다. 이번 8.23 전국승려대회를 통해 깨야만 한다. 전국의 불자뿐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붓다의 가르침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은 오늘을 위해 있는 글인 것 같다. ()前政權 적폐, 국정원과과 기무사, 대법원 등 최고 권력기관 적폐 개혁이 가시화되고 있다. 불교계라고 비켜갈 수는 없다. 바르게 고쳐져야 한다.  

. 한국불교 중흥의 시사점   

1. 청정도량의 회복  

불교 정체성과 관련 본인이 떳떳해야 붓다의 가르침 전파 가능성이 열리고 감동적 소통을 통한 포교의 기회가 열린다. 논자는 만나는 사람마다 대화하면서 명상의 효과와 음식 절제의 필요성과 건강관계 및 영육의 안식처로서의 좌선의 필요성을 늘 이야기 하는 것이 간접 포교가 된다.

좌선의 면역기능 측면 관련 잡아함 제801경에서 붓다는 호흡의 수행에 관한 유익한 몇 가지 법으로 깨끗한 계율 지키기, 욕심을 적게 하고, 음식을 소량 섭취하고, 고요한 곳을 찾아 좌선하는 것이며, 특히 호흡의 수행을 닦아야 한다. 만일 비구가 호흡의 수행을 닦아 익히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깨달음의 관찰을 통해 고요하고 순수하며 분명한 생각을 익혀 만족하게 된다고 설했음을 예로 들고 있다.  

2. 4차 산업혁명시대 명상창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화두는 창의성과 감성고양에 있다. 위스콘신대학 뇌신경학자 리처드 데이비슨은 명상으로 기분이 긍정적일 때 뇌기능이 활성화 된다고 했다. 빌 조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명상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이유는 리더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게 돼 업무를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교수는 "MBCT(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는 불교 명상수련에 뿌리를 둔다"면서도 "불교적 해탈이나 깨달음(enlightment)이 아니라 그 순간의 '깨어있음'(awakeness)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하는 데 초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대인들이 너무 바쁘다""많은 사람은 삶의 문제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일을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히브리대 유발 하라리는 어려운 문제는 명상으로 푼다고 했다. ‘구글의 수도원장노만 피셔는 SIY(search inside yourself)라는 실리콘밸리의 구글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삶에 대한 태도를 성찰하려면 수행(meditation)이 필요하다고 했다. 좌선이나 명상은 문제에 대한 객관적 견해, 심신이완감과 창조력, 집중력과 치유력 향상, 참다운 자기 찾기 수련 효과를 입증했다. 창의성 고양은 공상과 마음 챙김(MBSR)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자력종교, 깨달음의 종교, 수행중심의 선불교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영혼과 육신에 평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일이다  

3. 아놀드 토인비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학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영국의 아놀드 토인비는 금세기의 가장 큰 사건이 동양의 불교(좌선)가 서양에 알려진 것이라고 하면서 인류 미래의 희망이 불교에 있다고 하였다. “불교의 초심, 초심자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한 스티브 잡스, 그의 무한 혁신의 비밀은 불교에 있었다.

수행측면의 스토리텔링 사례로 원불교는 간이한 丹田住 선법으로 오래 오래 계속하라”, “선이 즐겁고, 몸이 건강해지며, 마음이 편안해져요. 마음을 단전에 한 즉 생각이 잘 동하지 아니하고, 기운도 잘 내지게 되어 안정을 쉽게 얻어요.” 등을 스토리텔링한다. 중국의 진푸티 보리선수 선 수행방법 체험 스토리텔링은 우리는 대광명수지법 수련을 시작합니다. 자리에 앉아 몸을 바르게 세웁니다. 자연스럽게 머리에서부터 발가락까지 천천히 긴장을 풉니다.”

봉은사 일주문, 대웅전에 염원을 예불하고 바라밀과 지혜 성취 예불 도량, 봉은선원에서 좌선하면 세속의 찌든 몸과 마음이 힐링됩니다.” 논자의 좌선 스토리텔링이다.  

4. 소식(素食) 修行  

붓다의 가르침처럼 음식에 주의하며, 반드시 小食(素食)한다. 붓다의 음식은 4식과 5식 등 모두 9식이 있다. “식 먹다.” “마음 먹다.” 등이 그것들이다. 5식은 선식(禪食), 원식(願食), 염식(念食) 등이다. 4식은 수행에 필요한 으로 알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이종수, 2017.11).  

. 불교정체성, 재정, 참여제도 개혁  

1. 청정도량의 회복  

청정도량 회복과 한국불교정체성 재정립이다. 한국불교는 淸淨도량으로 거듭나고, 한국적 불교 정체성 정립과 수행중심, 좌선중심 도량으로 재탄생되어야 함과 동시에 불교의 민주화, 신도회와 일반 승려(비구, 비구니) 중심의 불교종단 구조로 재창조 되어야 한다.  

2. 블록체인 업무 자동화와 재정 투명성  

사찰운영의 블록체인업무 자동화를 통한 재정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됐다(이종수, 2017, 2018). 불전(佛錢)의 전자화도 접근한다.  

3. 생태 불교와 사회참여  

불교는 본래부터 생태친화적이다. 안거(安居)3개월 동안 스님이나 불교인들이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이다. 하안거(夏安居)는 하행(夏行), 하좌(夏坐)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는 데 여름에 돌아다니면 뭇 벌레와 생명을 죽일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고자 함이다. 생명동일시 사상이다. 친생명 사상을 가진 불교가 이시대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

지구와 자연이 균형을 잃어 무너져 가고 있다. 문명의 利器라는 과학과 인공기술이 자연, 인간생태계를 파멸시키고 있는 이때 그 공존의 길은 慾望을 줄이는 일이며, 그 시작은 禪佛敎 瞑想에서 출발할 수 있다.  

4. 일반인(공직자 포함) 좌선 프로그램  

세속을 흐리게 하는 관료들의 제도적 선점인 삼위일체의 특권에 대한 내려 놓기의 한 방법인 크게 깨치는 경지로 가는 방법이 좌선이다. 불교의 좌선은 스트레스와 육신질병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 심리 정화와 정신경지 초탈에 이롭다. 동시에 외재적 환경(천지와 자연)과 교류를 중시하게 하며, 개인의 잠재능력 개발에 도움을 준다.

일반인 및 공직자들의 심신의 부조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내는 지혜는 마음을 맑게 하고, 욕심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붓다의 가르침이 해법이 된다. 공무원 교육이나 윤리교육만으로는 부패방지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체험치유(장성군 청렴프로그램) 등이 구체화되어야 한다. 예컨대 명상(참선)치유 프로그램(단기, 중기 처방) 등을 필수 교육프로그램에 포함시킨다  

5. 차산업혁명과 창의 명상  

근래 대두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시대 대응과 관련 창의적 인간들의 특성은 상상, 놀이, 열정, 공상, 고독, 직관, 민감성 등과 마음 방랑, 마음챙김(mind wandering & mindfulness), 자연 속 거닐기 등이며, 마음챙김이 두뇌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킨다(한국경제, 2017.3.17).

구글의 수도원장노만 피셔는 SIY(search inside yourself)라는 실리콘밸리의 구글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삶에 대한 태도를 성찰하려면 수행(meditation)이 필요하다고 했다. 명상은 홀리스틱 세계와 자아연계, 문제에 대한 객관적 견해, 심신이완감과 창조력, 집중력과 치유력 향상, 참다운 자기 찾기 효과를 입증했다.

    참고문헌  

이종수.(2018.5). “블록체인 정부관료제 대응과제,”인사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인사행정 학회 :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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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삼봉 정도전 修己觀의 현대적 시사점,”한국행정사학지41, 한국 행정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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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삼봉 정도전의 포폄관 분석,”한국선비연구4, 동양대 한국선비연 구원 :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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