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리더선거
지방선량 선출일이 사흘 앞에 서다.
유유상종님들께서 그렇게 다짐했던 지역균형도 발전도 눈에 멀고,
입맛에 따라 드나들던 님들의 뒷모습은 구리다 !
힘겹게 살은 한 사내의 '유인(춤추는 칼)'은 냄비근성의 북을 치고
권력은 저마다의 길을 떠나고자 꿈꾸며
수구세력은 또 다른 후흑으로 민을 농락하도다.
민초들이 잠에서 깨이는 즈음
들리는 것은 충성서약, 공천금 세상
군주는 배요, 백성은 바다(물)
물이 성나면 배를 뒤집어 엎을 지니
귀가 밝고 넓은 리더들로 지방이 넘치기를 !
2006.5.28